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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9상암경기장 (북패對울산)
암파인의 여가생활 2008/03/13 12:47
형광색조끼는 염긱스
본인임
천만수호신의 날개를 꺾어버리리라
성호형과 양가
나와 양가
훡유 북패
요즘 축구를 좋아한다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외국빅리그의 팀을 대는 경우가 많다.
아 물론 그럴수도 있다. 그 사람들을 존중한다. 그들이 좋아하는 클럽팀역시 존중한다.
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감정아닌가....
그런데 좀 아쉽다. 자국리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결국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이나 올림픽대표같은
팀들의 발전을 불러일으킨다고 생각한다. 물론 매력없고 경기내용도 부실한 K리그에 무슨 애정이냐
라며 말하는 이가 있을수도있다. 그러나 다시한번 생각해보면, 이천수가 혀컴이니 이쩔수라느니
연예계가십란을 장식하는 선수여서 참 엿같다라는 식의 말을 하는 사람이 2006월드컵때 토고전에서
골을 넣던 그의 플레이를 보며 야유를 했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무슨소리냐 그게 K리그 사랑과 무슨관련이 있냐? 라며 묻는사람이 있을것이다.
내가 지금쓰는 글은 그동안 냉대와 홀대를 받아왔던 우리나라 프로축구가 이제는 칭찬을 들어야
좀더 발전할수있을때인데, 되려 빅리그와 비교당하며 매번 언론과 대중에 의해 난도질당한다는 안타까움에서 비롯된것이다.
매체가 발달함에따라 많은 외국리그의 경기를 접할수있는 현상황에서 침대축구와 잠그기 축구,
그리고 선수간의 동업자정신을 망각한 현K리그의 모습은 외국리그와 비교당할뿐 어떠한 칭찬할만한 것을 찾을수없다.
부모가 자식이 잘못한다고 마냥 비난하고 핍박만 하는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지만 칭찬은 국대도 K리그도 춤추게 만들수있다.
팔은 안으로 굽게되어있다. 감정에의 호소? 맞다! 인정한다.
난 비록 K리그에 딱히 어떤팀을 열정적으로 응원하거나 하지는않는다.
(단지 매력을 못느껴서가 아니다)
그러나 시간과 여건이 맞으면 K리그를 보러간다.
K리그를 사랑하는 축구팬이 없이는
한국축구의 발전을 기대할수없다는게 내 생각이니까...
그리고 그들을 찾는 관중이 없다면 앞으로 제2의 박지성, 제2의 이영표는 나오지 않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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